국악과 샌드아트로 풀어낸 여인의 이야기, 창원 성산아트홀 7월 공연

안녕하세요. 씽귤입니다.

오는 7월 13일(일) 오후 4시,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국악 공연 「만날고개, 그리움의 고개」가 펼쳐집니다. 이 공연은 삶의 여정을 지나온 세 여인의 기억과 그리움을 국악과 샌드아트로 그려낸 복합 예술 무대로, 전통과 현대의 감성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귀한 기회입니다.

샌드아트(Sand Art)는 조명이 비친 유리판 위에 모래를 뿌려가며 손으로 그림을 그리고 지우기를 반복하는 시각 예술로, 장면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 샌드아트와 국악의 선율이 어우러져, 관객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는 섬세하고도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입니다.

공연 개요

  • 공연명: 만날고개, 그리움의 고개
  • 일시: 2025년 7월 13일(일) 오후 4시
  • 장소: 성산아트홀 소극장
  • 공연 장르: 국악
  • 관람 시간: 약 60분
  • 관람 등급: 7세 이상 관람 가능
  • 관람료: 전석 초대 (무료)
  • 문의: 010-9217-4629

이번 공연은 전통 국악과 시각예술인 샌드아트를 결합하여, 익숙하지 않을 수 있는 국악을 보다 감각적으로 풀어낸 무대입니다. 특히 세 여인의 삶과 정서를 섬세하게 표현한 스토리라인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공연 내내 몰입도 높은 연출이 이어집니다. 국악과 샌드아트의 융합은 국내 공연 예술계에서도 점차 주목받고 있는 시도이며, 예술적 완성도와 대중적 호소력을 동시에 갖춘 공연입니다.

「만날고개, 그리움의 고개」는 (재)창원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공연예술단체 ‘풍류통인 담소’가 주관하여 진행됩니다. 이 공연은 2025 공연예술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창의적인 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시민들과 함께 지역문화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올여름, 국악과 샌드아트가 함께하는 따뜻한 예술 무대에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관람은 전석 무료이며, 좌석은 한정되어 있으니 서둘러 방문 계획을 세워보세요.